배우 서현진이 전세 보증금 반환을 받지 못해 경매를 직접 신청한 데 이어,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정치 이미지에 활용되는 2차 피해까지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법원 법원경매정보에 따르면 서현진은 지난 4월 1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고급빌라에 대해 경매를 신청했다. 해당 물건은 청담공원 인근의 고급빌라로, 경매는 오는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주택은 서현진이 2020년 4월, 전세금 25억 원으로 계약하고 전세권 등기까지 마친 곳이다. 이후 2022년에는 1억2500만 원 인상된 26억2500만 원으로 재계약했다. 그러나 2024년 4월, 계약 만기 시점까지 집주인 측은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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