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0년대 이란 이라크 전쟁 당시
부족한 병력의 질을 양으로 메우기 위해
소년병을 동원한 호메이니

전쟁터에서 싸우다 죽는 착한 아이에게는
천국으로 가는 문이 열릴 거라며
그들에게 주어진
천국문을 여는 황금빛 열쇠

그나마 총을 들고 싸울 수 있는
10대 초반까지의 청소년들은 전투원으로
너무 어려서 총을 들 수 없는
5살 가량의 어린아이들은
황금 열쇠만을 목에 걸고 지뢰지대에 내몰림

전쟁 관계자들은
후일 50만명 이상의 미성년자들이
이란-이라크 전쟁에 참전했고
최소 1만명 이상이 그곳에서 목숨을 잃었다고 기록함